지금 할라꼬 예?? 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브시럭 소리에 깬 아내가 하는 말~~ "지금 할라꼬~~~?" 힐끗 쳐다 보곤 아무 말 없이 불을 켰더니 요상한 눈 빛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불 키고 할라꼬~~~?"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더니 갸웃 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안경 쓰고 할라꼬~~~?" 벨~ 인상 쓰며 .. 유우머 및 엽기 2008.10.10
술(酒) 이란~~ * 술 이란 월요일 : 월급타서 한잔 월요일 : 월래 마시는 날 화요일 : 화가 나서 한잔 화요일 : 화끈 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 : 수금 해서 한잔 수요일 : 수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 : 목이 말라 한잔 목요일 : 목로 주점에서 마시는 날 금요일 : 금주의 날이어서 한잔 금요일 : 금방 마시고.. 유우머 및 엽기 2008.10.10
어른들의 말조심 엄마 아빠가 싸우는걸 지켜보는 아이가 있었어요. 싸울때 마다 아빠는 "이년" 엄마는 "이놈" 이라는 말을 자주 했지요. 부부가 "이년" "이놈" 하며 싸우는데 지켜보던 아이가 물었어요. "아빠, 년이 무슨 말이야?" 갑작스런 질문에 아빠는 당황 했지요. "응, 그~~ 그게~~ 그래, 어른들이 여자를 부를때 하는 .. 유우머 및 엽기 2008.10.09
김밥 - 1, 2 ** 김밥 - 1 하루는 떡뽁기가 김밥이 근처에서 너무도 장사가 잘되어 생계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김밥을 아에 추방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저녁에 살짝 잠입을 해서 이쑤시게로 몸통을 여러군데를 찌르고서, 누구도 눈치를 못채도록 도망을 쳐서 돌아와 숨을 돌리고 그날은 잤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 유우머 및 엽기 2008.08.25
입큰 개구리 세상에서 자기가 입이 가장 큰 줄로만 아는 개구리가 목욕탕에 갔다. 그 목욕탕엔 입이 작은 동물이 입이 큰 동물의 때를 밀어주는 관습이 있었다. 입이 큰 개구리가 목욕탕 문을 쾅~~ 차고 들어가서 외쳤다. "누가 내 등 때좀 밀어라!!" 그러자 악어가 고개를 획돌리며 하는말. "네가 와서 날 밀어!!" 개구.. 유우머 및 엽기 2008.08.25
엄마와 아들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 엄마 뭐하는 거야? " "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거야. " 잠시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내자 아들은 말했다. " 엄마, 왜 닦아내? 벌써 .. 유우머 및 엽기 2008.08.20
파리의 암수 구별법 아내가 주방에 들어가니, 남편이 파리채를 들고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뭘 하는 거에요?" "파리 잡고 있잖아." "그래, 잡기는 했어요?" "그럼, 숫컷 세마리하고. 암컷 두마리를 잡았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셋은 맥주 깡통에 있었고, 둘은 전화기에 있었거덜랑??!!!" <유머홀릭(미래문화사)> 유우머 및 엽기 2008.08.12
평생 웬수 예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부가 출연해 대결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한사람에게 단어를 보여주고 짝꿍에게 설명해 그 단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했다. 한할아버지 한테 "천생연분"이란 단어를 보여주자 그할아버지는 회심에 미소를 지으며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멈과 나 .. 유우머 및 엽기 2008.08.06
영감, 왜불러!! 가파른 경사를 오르던 할머니가 너무 힘이들어 할아버지에게 말했다. "영감! 나 좀 업어줘요!" 할아버지는 힘이 부쳤지만 남자 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무겁지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하게 대답했다. "그럼! 무겁지. 얼굴은 철판이지, 머리는 돌이지,.. 유우머 및 엽기 2008.08.05
할아버지의 굿모닝~~ 이 유우머는 예전에 어디서 한번 본것 같읍니다, 그래도 한번 읽어봐 주세요. 잠을 막 깬 손자를 보고 할아버지가 반갑게 인사를 했다. "우리 강아지 잘 잤누? 허허허!!" "할아버지 굿모닝!!" "구, 머시기??" "에이, 영어로 <좋은 아침!>하는 거에요" 할아버지는 평소 자신을 무식하다고 무시하던 할머.. 유우머 및 엽기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