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주방에 들어가니, 남편이 파리채를 들고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뭘 하는 거에요?"
"파리 잡고 있잖아."
"그래, 잡기는 했어요?"
"그럼, 숫컷 세마리하고. 암컷 두마리를 잡았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셋은 맥주 깡통에 있었고, 둘은 전화기에 있었거덜랑??!!!"
<유머홀릭(미래문화사)>
아내가 주방에 들어가니, 남편이 파리채를 들고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뭘 하는 거에요?"
"파리 잡고 있잖아."
"그래, 잡기는 했어요?"
"그럼, 숫컷 세마리하고. 암컷 두마리를 잡았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셋은 맥주 깡통에 있었고, 둘은 전화기에 있었거덜랑??!!!"
<유머홀릭(미래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