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및 엽기

엄마와 아들

기차니 2008. 8. 20. 11:12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 엄마 뭐하는 거야? "

 

"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거야. "

 

잠시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내자 아들은 말했다.

 

"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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