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부가 출연해 대결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한사람에게 단어를 보여주고 짝꿍에게 설명해 그 단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했다.
한할아버지 한테 "천생연분"이란 단어를 보여주자 그할아버지는 회심에 미소를 지으며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멈과 나 사이를 머라카노?"
할머니는 잠시 생각하더니 큰소리로 말했다.
"웬수!!"
기가막힌 할아버지가 큰소리로 말했다.
"아니, 두자말고 넉자로?"
할머니가 자신있게 대답했다.
"평생 웬수!!" ㅋㅋㅋㅎㅎㅎㅎㅎ~~~~
PS : ** 젊었을때 꽤나 속을 �혀 드렸나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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