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골프

골프이야기

기차니 2008. 7. 17. 22:07

 Golf란 인생과 흡사하기도 하고

 

또, 너무도 어려운 운동이라 합니다, 그러나 드넓은 초원을 보며 잘 조경된 모습 속에서 내마음을 수양할수 있는 시험할수 있는 좋은 곳이란 생각이 많이 듭디다.

 

 어떤이는 너무도 지불이 큰 운동이 아니냐 하지만, 취미나 운동을 하여 몸이 건강해져서 병원엘 가질 않는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하면서~~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저에겐 너무도 알맞고 고마운 운동으로 생각합니다.

 

 

 가끔 산행도 하지만 시간이 그렇게도 많이 허락칠 않으니 너무도 좋은 운동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여기에 좋은 말을 비유한 글이 있어서 "존경하는 교수님께는 보내온 내용으로서 여기에 옮겨 보았읍니다" 이해를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이내용은 유사하게 타 "골프카페에는 여러가지로 표현한 글들"을 좀 읽어본 기억이 있는듯 합니다.

 

 

<< 웃기는 운동이 골프라는것 ! >>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기도 않차고 운동 같지도 않은 것이 라운딩 하고나면 한번 즐겁기를 하나, 

 

친구간에 우정이 돈독해지길 하나(이건 돈내기를 해서 그런것 같읍니다),

 

열은 열대로 받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아가고, 돈은 돈대로 들고~~~ 어디 그것 뿐인가?

 

내기로  최소 몇만원은 기본으로 알토란 같은 돈 남주고~~~

 

 농사 짓는데 놀러 다닌다고 손가락질은 제일 먼저 받지, 가뭄, 수해 왔을때 골프채 들고 다니면 돌이라도 맞을 분위기지,

정권 한번 바뀌기만 하면 눈치 보느라 가제미 눈이 되질 않나,

 

공무원들은 의당 아들래미 이름이나, 새이름 지어서 부킹하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잘 맞기를 하나, 않한놈은 운으로 버디를 잡질 않나~~~

 

공한개 값이면 짜장면 곱빼기 한그릇?  통닭 한마리값~~~

 

오비나 물(헤져드)에 빠뜨려도 의연한척 허 허 ~~~ 웃어야지,  인상쓰면 인간성 의심 받지! ( 짜장면 한그릇, 통닭 한마리 물속에 쏟아놓거나 산으로 날려놓고 웃어봐라, 아마 미친놈이라고 할테지)

 

왠수 같은 골프채는 무슨 금딱지를 붙혀 놨나, 우라지게 비싸지~~~

 

드라이버 랍시고 작대기 하나가 33인치 컬러 TV값에다, 비밀 병기랍시고 몇십만원~~~

 

오늘 좋다고해서 사놓으면 내일 구형이라고 또, 신제품 사라하고~~~

 

잔듸좀 걸었다고 드는돈이 쌀한가마니, 그나마 한번 주말골프 부킹하고 치려면 온갖 고위층 빽 동원 해야하고,

 

 노는산 깍아 골프장 만들어도~~~좁은땅에 만든다고 욕먹고, 나무심고 잔듸 키워놔도 농약친다 욕먹고,

여름이라 햇빛을 피할수 있나, 겨울이라고 누가 따스하게 손한번 잡아주나, 땡�에 눈보라에 제대한지 언제인데 툭하면 산등성이에서 각개전투~~~

 

물(헤져드)만보면 피해 다녀야 하고, 공이 갈만한 자리에는 무슨 심술로 모래 웅덩이(쌘드)이 파놓고 지랄이야~~~

 

 홀(HOLE)은 꼭 처녀 엉덩이 꼭대기 같은데다가 콧구멍 만하게 구멍을 뚫어놓고~~~

잘 맞으면 일 않하고 공만 쳤다 욕먹고~~~, 않맞으면 운동신경 없다 욕먹고~~~ , 퍼팅 잘들어가면 돈독 올랐다 욕먹고~~~,  못 넣으면 소신없다 욕먹고~~~

길면 쓸데 없는데다가 힘쓴다, 짧으면 쫄았다고 욕먹고~~~

 

 돈 몇푼 따면 곱배기로 밥사야하고, 돈 잃으면 밥 않사주나 눈치 봐야하고~~~

집에오면 알아서 왕비 비위 맞추느라 설거지 까지 해야하고, 아들래미 성적 떨어져도 공치는 애비 잘못~~~ㅉㅉㅉㅉ

 

 골프쳐서 오더(일 수주) 따면 "누구나" 따는 오더이고, 못따면 "골프까지 쳤는데도~~~"라고, 비아냥 욕먹고~~~

공 않맞아서 골프채 한번 집어 던졌다간 상종 못할 인간으로 찍히고, 신중하게 치면 늑장 플레이 한다고 욕먹고, 빨리치면 "촐싹된다고" 욕먹고~~~

 

 화려하게 옷 입으면 "날라리냐?"고 욕먹고, 젊잖게 입으면 "초상집 왔냐?"고 욕먹고, 인물 좋으면서 잘치면 "제비 같은놈", 인물 좋으면서 못치면 "곁만 뻔지르르하다",

인물 나쁘면서 잘치면 "니가 그거라도 잘해야지" 인물 나쁘면서 공도 못치면 "뭐하나 제대로 하는것이 없다"고~~~

 

 도우미(캐디) 언니하고 농담하면  시시덕 댄다고, 농담 않하면 분위기 망친다고, 싱글(78대 이내)하면서 사업농담하면 까분다고, 진지하게 열받았냐고, 공 잘치는 놈이라고 욕하고,

싱글 못하면 "그 머리로 무슨싱글?"하고 욕하고~~~

 

 새 골프채사서 잘치면 돈이 썩어나냐?고 욕먹고~~~

못치면 "돈으로 공치냐?"고 욕먹고~~~

새 골프채 않사면 "죽을때 돈다 싸갖고 갈거냐?"고 욕먹고~~~

 

 외국 바이어가 공치자고 해서 골프채 들고 해외 나갈라면 세관에 신고해야되고, 그나마도 몇번 신고하면 ~~~ 세무조사한다고 겁주고~~~

 

선물로 받은 골프채들고 국내 들어오면 밀수꾼처럼 째려보고~~~

 

골프 싸이트 한번 들어가면 "일은 언제하냐며?" 욕먹고~~~

 

맘먹고 골프채 한번 닦으면 차 세차나 좀 하지 않고서~~~ㅉㅉㅉ

 

 

 마누라한테, 장인어른한테, 어머님한테, 아들놈한테 원망사고, 직원들 한테 눈치보이고, 거래처에서 욕먹고~~~

잘쳐도,새벽에 쳐도, 낯에 쳐도, 비올때 쳐도, 눈올때 쳐도, 날 좋은날 쳐도, 조용히 쳐도,시끄럽게 쳐도, 천천히 쳐도, 빨리 쳐도, 멀리쳐도, 짧게쳐도, 돈내고 쳐도,

접대받고 쳐도~~~

 

 

 우짜든지 욕을 먹게 되어 있는~~~ 

 

 

 이런! 빌어먹을 골프를 왜(Why?)하느냐??  이 말이다!!

 

공치는 사람들~~~  전부 제 정신이란 말인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욕먹기도 지쳤고, 돈쓰기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등의 이유로~~~~~~

 

이젠 골프를~~~ 화~악!! 끊어 버릴 것이다.

 

이제부턴 골프채를 만지지도 않을 것이다.

 

 

 

다음에 칠때 까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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