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골프

2008년 첫 티업

기차니 2008. 5. 17. 06:44

 그간 여러가지로 나갈일이 없었고 연습장만 가끔 같었는데 과연 초록의 5월의 봄!!

 

 오월의 Green은 참으로도 멋이 있었다, 수도권의 인근이라 시간대나 모든면에서 부담이 덜들고하여 가까운 지인들끼리 올해들어 처음으로 나갔었고,

 아이언을 야마하로 바꾸고 연습을 별로 못하고 간덕에 성적은 형편 없이 뒤로 후퇴를 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서~~~~ 씁슬한 마음이 약간 밀려온다.

 

 "골프는 인생이야기"라고 누가 말했던가??   연습을 게을리하고 나뿐 폼을 다소 교정을 한다고 겨울내내 했었어도 저의 폼이 이리도 나뿐줄은 예전에 정말 몰랐었네요 빨리 정확하게 교정을 꼭 하고 말겄이다.

 

 현장에선 옛날의 그모습이 되살아나며, 연장이 아무리 좋아도 익숙치 않으면 잘않되는 것이 바로 이 골프로구나??? 

 

 인간들은 모든것이 잘않되면 "남의 탓이요 무슨 구실을 달아서 떠넘기는것이 인간들의 본성인것 처럼" 연장탓으로 돌리는것이 인생사들이라지만, 

세상은 공짜가 없다 공평하다, 부단한 연습과 필드를 많이 나가서 현장을 읽히고 현장의 골프운동 감각을 빨리 읽을수 있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인 것이고~~~~~~~~~~

 

 또, 그럴수밖에는 어떻게 할것인가 창피하면 더욱더 분발을 해야지요 뭐~~~~~~~~~

 

 오랫만에 만나는 지인들의 얼굴이 보기좋고, 세상살아가는 얘기와 나이먹어가는 그모습이 보기좋고,

 

짙푸른 잔디와 맑은 산소 주변의 조경수와 꽃들!!

 

이모든것이 드넓은 초원에서의 하루는 그래서 더 머리속은 맑아지면서 모든 복잡한 생각들은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그래서 엔돌핀은 두배가 되어 나에게로 되돌아오니

 

 그어찌 아니 좋다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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