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유럽으로 이동할 때 뱅기 안에서 바라 본 킬리만로입니다..
이제 몇 십년 후에 저 눈을 볼 수 없다니....ㅜㅜ
기념으로 한 움큼 가지고 왔어야 하는건데..
유럽의 알프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역이 있는 융프라입니다.
그 때 돈이 없어서 밑에서 트레킹만 했는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실 기회가 되시면 내려올 때는 꼭 트레킹해서 내려오세요.
앉아서 구경하는 것보다는 직접 걸어서 느껴보시면 더 많이 남으실 겁니다.
네팔 에베레스트옆에 있는 로체입니다. 너무 웅대하죠??
제 생각에는 늙어서 유럽은 관광하러 다니시고요.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관광보다는 진정한 여행을 하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뉴질랜드의 아서스 패스입니다. 뉴질랜드 진짜 아름답습니다.
뉴질랜드를 진정 알고 싶다면 트레킹 적극 추천합니다.
아서스 패스, 루트번 트랙, 밀포드 트랙, 케플러 트랙..
전 그중에서 루트번 트랙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여기도 뉴질랜드 마운트 쿡입니다.
거기에 마운트 쿡을 등반하다가 운명하신 산악인들을 위한 메모리얼이 있는데..
그 중에 한 문구가 제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네요..
I'm not gone.
I'm in the sky. I'm in the mountain.
I'm always around you, not far away.
여기도 역시 뉴질랜드입니다..
통가리노 트랙입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었다면 저 에머랄드 물에 빠져 수영을 했을텐데.
물 색깔 참 아름답죠...
유럽의 알프스를 바라보는 모습의 사진인데, 가 맘에 드는 사진 중에 하나입니다..
자연은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그 자연앞에 인간은 작고 조금한 존재인데..
여기는 뉴질랜드입니다..
산 중에서의 일몰입니다..
진짜 하늘에 하나는 깨끗한 나라였던 같습니다.
네팔의 아이들입니다..
비록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열악한 산악지대에서 살아가지만,
그들은 만족을 알고 살아가고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에서 만족을 하고 사시나요??
유럽 3대북벽 중에 하나인 마테호른입니다.
강한 바람으로 눈바람이 나르는 모습이
성난 황소처럼 느껴지네요.
유럽의 산악열차죠.
아름다웠으나 옥의 티라면 소똥의 지뢰밭이 많았다는 점..
사진을 두서 없이 올렸네요.
언제가 저도 함 시원하게 지구인으로 지구 한 바퀴 돌아야 하는데...
기약이 없네요.
여행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것, 조금은 두렵고 걱정이 앞서지만,
그 낯섬을 찾아가는 것이 여행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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