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스크랩] 두바이의 사치... 하룻밤 4,500만원 호텔 개관[스팟TV]

기차니 2008. 11. 21. 16:37


[스팟TV]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중동의 산유국 UAE(아랍에미리트공화국)의·두바이에서는 마천루 건설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0일에도 초호화 리조트호텔 ‘아트란티스 더 팜’의 개관식이 있었다. 인공섬에 지어올린 아트란티스는 하룻밤에 4,500만원씩이나 하는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는가하면 호텔내 수족관을 두는 등 시설이 사치 수준을 뛰어넘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개관식에도 세계적인 영화배우와 재계인사들이 줄지어 방문했고 카이리 미노그 씨의 콘서트가 불꽃놀이 속에 펼쳐졌다.

아틀란티스를 관장하는 정부계 부동산회사의 최고경영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두바이의 전망은 밝다”고 강조했지만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이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급성장을 계속해온 두바이의 부동산가격은 올들어 처음으로 4%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NNN]
출처 : 스팟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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