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친구가 한번 가족사진으로 오렸던것을 보고서 너무도 우리나라에서 서유럽을 옮겨온것 같아 가보고 싶어서 11시반에 집사람과 2군데를 나섰다. 집과는 그리 멀지 않은 하늘공원이고 영어마을은 평소 일산의 KOTI를 자주가는데 자유로의 간판에 있던걸 보고서 가까운곳인줄 알고서 2번째로 갔더니 휴전선옆의 통일 전망대옆이더라고! 지척엔 안그래도 엊그저께 뽀글이가 핵폭탄으로 불장난을 했는데---
엄청 투기지역화와 도시개발지역화 되가는 모습을 몇년전 통일 전망대와 자유에다리구경때와는 딴세상이 되어 있더라고?그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의 시모노세키에 있는 하우스텐보스와 흡사하구나 하면서, 내가 계획하라면 한강물을 끌여들어 배도 들락거리는 일본의 하우스텐버스보다 더잘만들어 봤으면하는 허황된 꿈을 잠시 꾸어봤다.
그래도 전 경기지사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후대들에게 복을 주고 관광자원과 교육의질을 한단계 올릴것 같았다. 그러나 너무 교육에서 상업주의로 흐르지 말았으면하는 아쉬움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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