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알함브라궁전 배낭여행기
2013년 3월 2일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집시의 고향, 그라나다에 있는 이슬람 최후의 궁전인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위해
홀로 배낭을 메고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기차를 타고 5시간걸려 아프리카 최북단 탕헤르에 도착 하였다,
모로코 탕헤르와 스페인 타리파 (알제지라스)는 인천대교 길이 18, 2Km 보다 가까운 15Km 거리의 지중해 해협으로 지도상으로 보면 양국이 거의 붙어있는 형상이다,
다시 페리호를 타고 40분만에 스페인 최남단 타리파 항에 도착하여 근처 알제지라스 버스터미널에서 유명한 화가 피카소 의 고향 말라가 를 경유하여 어둠이 깃든 초저녁에야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그라나다 시내에서 제일먼저 눈에 띄는 먼 산중턱의 알함브라궁전이 희미한 불빛에 신비로운 빛을 발하며 시야에 들어온다, 활기넘치는 스페인 특유의 전통식당에서 식사후 내일의 여행을 위하여 궁전이 멀리보이는 근처 펜션에 묵었다,
다음날 아침일찍 그라나다 중심 성모상 광장을 지나 궁전입구 언덕에 즐비한 펜션을 지나 입구에 도착하니 각국의 여행객들이 모였다,
붉은 성이라는 알함브라(Alhambra)궁전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언덕에 그라나다가 내려다 보이는 14세기 건립된 이슬람 마지막 왕궁 ! 세상에서 가장 낭먄적인 건축물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한때는700여년간 스페인을 지배했던 무어족의 중심도시 그라나다, 현재는 스페인 남부의 주도 ! 전쟁에서 패한 이슬람 최후의 왕이 아프리카 모로코로 떠나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입구의 “한탄의 언덕” 계곡 건너에서 때마침 은은한 종소리가 울린다,
스페인의 천재기타리스트 “타레가”가 궁전을 보고 애절한 역사적 사연과 함께 감동을 받아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연주하여 더욱 유명해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크래식 기타의 교본이 되었다,
(알함브라 궁전을 모델로 지었다는 모로코 친구 집)
알함브라 궁전 ! (Alhambra Palace)
기하학적인 아치형의 독특한 입구와 아라베스크 모자이크 문양의 벽면, 천장의 정교한 인공적 조각미와 함께 사막의 오아시스를 꿈꾸던 이슬람 민족답게 기하학적인 분수대와 연못가, 자연적인 주변 조화로 이뤄진 이슬람 건축의 진수로 평가 받고있다,
명작 '돈키호테'의 스페인의 소설가인 “세르반테스”가 “그라나다를 보기 전에는 죽지 말라”
했다는 “알함브라 궁전” ! 오래 간직하고 싶은 푸른 언덕위의 알함브라궁전을 뒤로하고 먼나라 아라비안 나이트의 동화속의 궁전을 상상하며 애절한 기타연주와 함께 마음속에
여전히 남아있다,
모로코 탕헤르(TANGER) 아프리카 최북단 / 페리보트로 15Km 거리해협을 40분에 스페인 최남단 타리파(TARIFA) 항구
(알제지라스)로 도해,
유럽 최남단 스페인 타리파 항구(알제지라스)
남부 그라나다 / 알함브라궁전 / 이슬람 + 스페인문화의 진수, 걸작 건축물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입구 많은 펜션..
ALHAMBRA CEILING
MAIN ALHAMBRA
여행안내소(그라나다 버스터미널)
피카소 고향 말라가( MALAGA) 그라나다 - 타리파 중간위치 항구도시
말라가 시내
그라나다 광장 성모상
15 Km거리의 스페인 (타리파) - 모로코 (탕제르) 해협 을 바라보는 " Christ statue of Tarifa" ! 동상명칭,
기독교국가 스페인 항에서 이슬람국 모로코 탕제르 항구를 향해 주시하는듯한 예수님 ! 멀리 지브랄타 해협...
알함브라 궁전의추억 기타연주
(투우(Torus)는 4월부터 시작하여 볼수 없었고 , 불꽃의 뜻 플라멩코 춤은 저녁에 Night show 관람,
치안문제로 포기)
유투브 자료
플라멩코
투우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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