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트라스부르 4. - 쁘띠뜨 프랑스(小프랑스)지구

스트라스부르 4. - 쁘띠뜨 프랑스(小프랑스)지구

 

스트라스부르를 고풍스러운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곳이 바로 쁘띠뜨 프랑스(La petite France)이다.

이곳은 중서부 유럽의 전형적인 목조가옥들이 줄지어 있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운하, 강이 건물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중근세의 풍경이 그대로 이어져 오는 곳이다.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나름대로의 특색과 디자인으로 다양함을 주는 곳.

그리고 그것들이 몇 백년이고 보존되는 곳...

 

또 유람선-이라고 해야 아주 날씬하고 날렵한-이 운하의 갑문-말이 거창해서 갑문이지 판자도 갑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을 통과하는 풍경도 꽤나 신기한 곳이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한 겨울의 스산함을 떨치지 못한 점이다.

만일 다른 계절이었다면 창문마다 내놓은 꽃들, 화사할 여인들의 옷차림하며, 낭만이 넘칠 거리의 카페들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얼마나 더할 것인가를 상상해본다.

'백문이 불여일견' - 백번이나 들려드릴 재주도 없지만 어쨌든 글로 하는 설명보다는

사진으로라도 보는 것이 훨씬 나으리라 생각하고 사진을  올린다.

아름다운 곳, 라 쁘띠뜨 프랑스...

 

 

 

 

 

 

 

 

 

 

 

 

 

 

 

 

 

 

 

 

 

 

 

 

 

 

 

 

 

 

 

 

 

 

 

 

 

 

 

 

 

 

 

 

 

 

 

 

 

 

 

 

 

 

 

 

 

 

 

 

스크랩은 마음대로 해가시되 출처 http://blog.daum.net/oldpavilion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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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옛정자 그늘.

글쓴이 : 파빌리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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