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 ( 春花 )
오늘은 그동안 산행다운 산행도 못했었고 모처럼 연휴라서 어버이 날이지만 모두들 자식들은 짝과 자신의 개인일과 친구들을 찾아서 나갔고,
가장 가까운 옆지기는 두통과 소화불량으로 동행하기도 어렵다고 하고~~~?,
해설랑 저 혼자서 뒷 동산을 올라가서 산행겸 그동안 캐논 550 DSRL을 사놓고 사진다운 사진을 찍어 보지도 못했지만 또한 다룰 줄도 몰라서 시험 삼아서 야생화와 봄꽃들인 철쭉인지 무었인지는 모르겠으나 별의 별 꽃들이 나를 반겨 줍니다 그려,
약 2시간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몇장을 찍어 보았으나,
역시 사진술이 어렵다는걸 새삼 스럽게 느꼈으며 상황별로 조정하여 찍어야 사진이 더 아름답겠구나 하는걸 확실히 느낀 날이랍니다.
재미없고 보기 실증이 나드래도 한번 봐 주세요~~~,
나중엔 더 좋은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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