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을 하고 자가용의 FM95.9 에서 아침에 문학대담이 있었다, 거의 마무리를 하는 단계의 내용을 청취 했다.
소설가 태백산으로 너무도 유명한 장편 소설작가이신 조정래씨의 하시는 말씀에 많은 느낌과 생각을 하게되어 몇자 적어 봅니다.
사실 책을 너무도 않읽은 사람으로서 유명한 소설책들은 주로 TV 드라마로 나오게 되어 있어서 익히 소설가님을 잘알고 있다.
향후 10년이면 70세인가요~~~,를 준비하면서 큰 작품으로는 장편 3편, 또 다른작품등 합하여 7~8편의 소설을 쓰고 있으며 일요일(휴일)이 없이 생활을 한단다.
특히 조정래씨의 손주 사랑이 나오는데 그렇게도 끔직히 사랑을 하는지~~~,
표현이 이렇다,
" 내 인생의 완성이요, 인간으로서의 최고의 행복이며~, 바라보고 있노라면 삶의 최고의 의미와 즐거움이 있고~, 1000m의 폭포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같은 사랑을 느끼고 살아 갑니다 "고 한다.
정확하게 듣진 못했어도 이렇게 이해를 하였다, 참으로 소설가 다우신 글 표현을 듣고서 감동을 받았다 표현을 저렇게도 하는 것이로구나!!~~~~.
손주의 하는 짓이 어찌그리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혈통을 잇는 다리와 내가 살아 있으며 제2의 인생을 사는 그런 기분, 아마도 분신으로 ?
글쎄요, 너무도 이쁜짓과 할아버지에게 예쁜 행동과 마음에 쏙드는 말 한마디와 재롱 등 등, 손주가 하였다는 말 " 자기가 커서 중학생이 되면 소설 태백산을 모두 베끼겠다 " 하여 흔쾌히 그러라고 했다 한다.
저도 어릴쩍에 외할머님, 친할아버지와 할머님이 특히 " 아이구 우리 강이지, 내 강아지왔네! " 하면서 끔찍히도 아끼고 사랑을 해주셨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해보면 기억이 아련하지만 생생하다.
제 주위에도 내 나이쯤되는 친구들의 자식들의 결혼식이 이미 많이들 시키고 있고, 시킨 사람도 있으며 오늘도 점심 쯤에 예식이 있어서 신사역에 가봐야 되는데,
한결 같이 친구들의 하는말!
햐, 손주들을 보면 재롱과 하는짓(행동)~~~, 그것 때문에 삶의 재미를 더 느끼고 너무도 예뻐서 기가막히게 매일보고 싶고 또, 아들이나 딸래 집을 찾아들 간다나~~~,
그래서 대를 잇는 혈육이라는 것은 뗄래야 뗄수 없는 인지상정이며 혈연인 후손을 두게 되는가 보다.
나도 가까운 시기에 이런 맛들을 보게 되겠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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