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크랩]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

기차니 2010. 6. 6. 20:49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

< 2010. 5. 19 >







15세기말경 크렘린 성벽이 완공되면서 만들어져 오랫동안 러시아와 소련의 정치사·사회사의 구심점이 되어왔다. 러시아어로 'Krasnaya'(붉은색)는 '아름답다'는 뜻도 있다.  처형, 폭동, 연설의 무대가 되었으며 특히 노동절행사와 10월 혁명기념일행사는 유명하다.












부활의 문 입구의 주꼬프 장군 동상. 주꼬프 장군은 세계 2차대전에서 연합군의 한 축으로써 히틀러의 독일을 패퇴시킨 전쟁영웅이다.











붉은 광장 북쪽 바즈크레센스키 입구 (부활의 문)











부활의 문 정중앙에 위치한 ‘성모의 작은 교회당’은 성모 이꼰(성상화)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활의 문 바로 앞 바닥의 문양 (동전을 뒤로 던져 넣으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











러시아역사박물관



























































크렘린 성벽















































레닌의 묘 - 혁명을 통해 소비에트연방을 창설하는데 성공한 레닌은 1924년 1월 2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930년 크렘린은 레닌의 시체를 영구 보존키로 결정하고 특수화학처리를 통한 방부처리 과정을 거친 뒤 붉은 광장에 안치했다.



































시계탑















































카잔성모성당











카잔성당은 1579년 카잔에서 발견된 '카잔의 성모'를 모시기 위해 1630년 경에 붉은 광장에 세웠다.























러시아 최초이자 최고의 백화점인 굼 백화점



































롭노예 몌스떠 - 과거 제정시대(16세기 경)에는 황제나 귀족이 포고를 내리는 장소였으며 국사범의 처형 장소였다.











미닌과 빠좌르스끼의 동상 - 폴란드 군을 몰아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빠좌르는 수즈달 공국의 대공후였다. 그는 당시 무능한 황제를 대신하여 미닌과 함께 의용군을 결성하여 폴란드 군을 몰아낸 러시아 구국의 영웅이었다.












성 바실리 성당- 모스크바 대공국의 황제였던 이반 4세가 러시아에서 카잔 한국을 몰아낸 것을 기념하며 봉헌한 성당으로 1555년 건축을 시작하여 1560년 완공하였다. 성 바실리 성당은 47미터 되는 팔각형의 첨탑을 중앙으로 하여 주변에 8개의 양파 모양의 지붕들이 배열되어 있으며 예배당을 형성하는 4개의 다각탑과 그 사이 4개의 원형탑이 솟아 있어 총 9개의 탑이 있다. 탑들은 서로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있으나 그곳에서 조화로움이 보인다. 러시아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이반 4세는 완공된 성 바실리 성당의 모습에 반해 이런 아름다운 건물을 두 번 다시는 못 짓게끔 건축을 담당했던 바르마와 보스토니크의 눈을 멀게 했다고 한다.









Tchaikovsky / Overture Solenelle "1812" Op.49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금마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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