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의 첫부분부터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을 저미게하면서 글라이막스부분에서는 점점고조되며 무엇인가 무너져 내리는듯 오르간음과 흐는끼는 바이올린 선울은 마치 고흐의 마지막 탄식의절규 sinking.. singking
상레미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반 고흐는 북프랑스로 가면 건강이회복되리라는 기대를 품고 1890년 6월 가셰 박사가 살고 있는 오베르쉬르우아즈로 간다 거기서 아마추어 화가이자 판화가, 수집가이기도 했던 가셰 박사와 우정을 쌓게 되었으며, 그의 초상화도 2점 그렸다. 반 고흐는 다시 열정적으로 작업에 몰두, 이시기에 라부 여인숙의 노란집 축제의군청앞. 오배르교회. 닥터가셰.등 역작을 그린다 (라부여인숙은 현재 잘보존 답지하는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가 좋아하던 압생트 술이며...)
그러나 고흐는 몸이 점점 더 쇠약해지는 것을 느낀다. 1890년 7월 27일 군청앞에서 축제가 벌어지든날 그는 자살을 결심한다 까마귀나는 밀밭그림을 마지막으로 다락방에서 짫은생을 마감한다
아를의 밤의 카페(지누부인의 초상) (1890) 폴 고갱 作 고흐와 고갱은 지누 부인(드 라가르 카페 주인)을 모델로 그림을 그리기로 한다. 이 그림으로 그들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흐는 탁자에 몇 권의 책이 펼쳐진 지누 부인을 그리지만, 고갱은 싸구려 술(압생트)병과 술잔이 놓여있고 뒤에는 고흐가 아버지처럼 좋아하고 따르는 까마귀가 나는 밀밭 (1890. 7)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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