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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세계의 ‘멋진 다리’들

기차니 2009. 2. 12. 08:49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세계의 ‘멋진 다리’들

    ▲ 프랑스의 ‘밀라우 다리’

     

     다리는 계곡이나 강, 해협, 도로 등을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을 말한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다리는 기능만을 위한 인공 구조물이 아니다. 독특한 모형과 디자인으로 한 나라나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하나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 있는 다리 중 한 번쯤은 사진에 담아보고 싶은 멋지거나 혹은 재미있는 다리를 소개해 본다. 프랑스의 ‘밀라우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써 프랑스 남부의 탄 계곡에 높이 1,125피트짜리 타워와 함께 서 있는 다리다. 이 다리에서 드라이브를 하면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한다.

     

    ▲ 싱가포르의 ‘헨더슨 파도’

     

     

     싱가포르의 ‘헨더슨 파도’는  사람들이 도보로 건널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칭해진다. 이 다리는 싱가포르의 가장 높은 다리로써 건물 12층 높이인 36미터 상공, 길이 약 300 미터이다. 이 다리는 파버 산과 테록 브랑하 언덕으로 연결되어 있다.

     

    ▲ 중국의 ‘항조우만 다리’

     

     

     

     중국의 ‘항조우만 다리’는 길이가 35 킬로미터로 중국의 항조우만을 연장, 바다와 바다를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로 지난 2008년 5월 1일에 개통했다.

     

    ▲ 영국의 ‘롤링 다리’

     

     

     영국의 ‘롤링 다리’는 스스로 돌돌 감는 다리이다. 더위크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이 다리는 런던의 패딩턴 베신에 설치되어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다리는 배가 지나가거나 하는 경우 양쪽에서 벌어져 올라가는 형태인데 반해, 이 다리는 한쪽 끝에서 돌돌 감아올리는 식으로 작동한다. 그리 크지 않은 다리로, 길이는 약 12 미터이며, 8개의 철골 구조와 유압식 휠로 작동한다고 한다.

     

    ▲ 브라질의 ‘올리비에라 다리’ 

     

     

     브라질의 ‘올리비에라 다리’는 세계 최초의 X 자 형태 구조의 다리로써, 상파울로의 핀에이로 강에 있는 이 다리는 138미터 높이로 올해인 2008년 5월에 개통했다.

     

    ▲ 중국의 ‘풍운교’

     

     이 풍운교는 중국 민족 중의 하나인 동족의 건축물을 형상화해 만든 것으로 귀주지방에 있는 같은 종류의 다리 중 가장 큰 것이라고 한다. 길이 50미터인 이 다리는 1894년에 건설되었으나 원 건축물은 1959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후 1964년에 방문객들을 위해 재건되었다.

     

    ▲ 영국의 ‘타워브리지’

     

     너무나 유명한 영국의 다리이다. 영국, 런던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이 타워브리지는 영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러보는 관광 명소이다.

     

    ▲ 독일의 ‘마크데브루크 수교(水橋)’

     

     유럽에서 가장 큰 수교. 이 다리는 옛 동독과 서독을 연결하는 다리로, 독일 통일을 기념해 만든 것들 중의 하나라고 한다.

     

    ▲ 이태리의 ‘폰테베치오 다리’

     

     플로렌스 지방에 있는 이 유명한 다리는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 갈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1333년에 나무로 만들어졌던 이 다리는 12년 후에 재건축되었는데, 이때 석조건축물이 되었다고 한다.


     이 다리에는 중세 때부터 지금까지 정육점, 예술품 가게 등 많은 상점들이 실제 영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 한국의 ‘반포대교’
     
     
     

     지난해 9월 9일 새롭게 단장한 '반포대교'는 물을 끌어올려 다리 양쪽에서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특징이다. 분당 190톤의 물을 뿜어댄다. 또한 다리에 설치된 화려한 조명은 다리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출처 : 따스한 햇살,수지야의 사랑방
글쓴이 : susyy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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