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 산책길에 만난 봄 들꽃~

역시 넘 화창한 봄날씨~
몇일전의 산책길에 봄 들꽃들이 쪼매 피었기에 
오늘은 카메라를 들구 나섰다..ㅎ
꽃의 종류는 많지 않구 내~ 내~ 같은 꽃들 이었지만...
그냥 ~ ~ 
근데 개나리꽃이 벌써 핀거는 좀 놀라운일 아닐까 ?
한가지에만 몇송이 피었었다.~ ~ 
같은 꽃들이지만 그냥............
짜잔~ ~  

지금 쮜리히에서 내가 살고있는 도시까지 60분마다 오가는 기차가 
막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층 기차죠 ~..ㅎㅎ

어휴~~ 꽃이름은 모르겠구....그냥 노오란 봄 들꽃!!...ㅎ

아!! 저 아저씨 뭐하는거냐구 물었드니 잔듸...아니 길가의 플들이 
너무 말라서 영양제 섞인 물을 뿌리구 있다는군요..

제일 지금 많이 피어있는꽃!....하얀 봄 들꽃,

이 꽃이 샤프란 꽃이라죠?

역시 샤프란꽃....노란 샤프란!!

이건 보라 샤프란!!...ㅎㅎ

우악스런 돌맹이 틈에서 피어난 샤프란꽃!.........넘 이뻤어요...

아!! 이거!!.....먹는거라는데 영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마늘 냄새 나구..
된장찌게에다두 넣어 먹구 한다던데......지금 아무리 생각을 해두 이름이...
근데 여기 거는 억세다 그러든데...........
지금 무지 많이 나와 있든데...................
와~ 이름 생각나면 적을께요.

참 아름다운 풍경이었는데.....너무 멀어서 zoom을 땡겨서 찍었더니...별루.

역시 노오란 들꽃!!




새로지은 집들이 이뿌죠?



이 개나리는 우리집 앞에 있는데...저렇게 햇볕나는 곳에만 꽃이 피어있구...
두 송이 외엔 사실은 봉우리.!!..ㅎ



시시했지만 그냥...........ㅎㅎ

출처 : 음악이흐르는알프스언덕

글쓴이 : 초록방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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