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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기차니 2008. 8. 21. 13:02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 2008. 6. 15 >





알프스의 장미라고 불리우는 인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티롤지방의 주 도로써 인(INN)강을 잇는 다리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인구 13만 명의 소도시인 인스부르크는 1964년과 1976년 동계올림픽을 두 번이나 개최한 알프스 유럽의 문화와 행정의 중심지로 대학생 인구만 3만 명이나 되는 교육의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3,000 m 급의 알프스 산들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둘러 싸여 있어 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바벤베르그와 합스부르크 왕가의 문화적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해발 574m의 인스부르크는 과거 로마시대부터 이탈리아와 지금의 독일로 건너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교통의 주요 거점이었다.




























중심가인 마리아테레지아 거리







마리아테레지아 거리에서 가장 번화한 소로















시의탑(Stadtturm) - 15세기에 세워진 구 시청사의 부속탑이기도 한 종루. 원래 지붕은 첨탑이었지만 16세기에 양파모양의 둥근 지붕이 첨가되었다한다. 탑의 높이는 51미터인데 전망대가 있다.
























황금 지붕(Goldenes Dachi) - 황금빛 발코니가 있는 3층 건물로 인스부르크의 상징이다. 1500년에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유럽에서 모여든 상인들에게 자기의 권력을 과시하기위해 만든것이라고 하는데 2657개의 금박을 입힌 동판을 사용하여 만든것이라고 한다.







1465년 개업한 호텔의 술집으로 유명한 문인들과 예술가들이 자주 이용한 곳이라고 한다.







헬블링하우스(hellblinghaus) - 꽃무늬의 장식이 아름다운 이 건물은 1560년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1730년에 현재와 같은 로코코 양식 건물로 개축되었다.








젊은이들이 자청해 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궁(Kaiserliche Hofburg) - 베이지색에 가까운 외벽과 연녹색 동근 지붕이 로코코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15세기에 막시밀리안 황제가 고딕양식으로 세운 건물을 마리아 테레지아가 개축한 것이라고 한다.








주립 극장







































인스부르크 교외의 작은 마을에 있는 호텔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천. 물이 너무 깨끗해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한다.







규모가 커보이는 시골 농가... 건물 절반은 사람이 거주하고 나머지는 축사로 사용한다.























마을 중심에는 항상 교회와 묘지가 있다.







차창으로 본 언덕 위의 작은 건물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금마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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