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선/함백산 야생화축제
1. 구름과 더불어 오묘한 빛으로 여명의 하늘빛은 가슴을 찡하게한다.
2. 반대 방향의 수묵화 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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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멀리 구름바다가 어머니의 품같은 평안이 흐른다.
5. 검은 구름속으로 일출은 살짝 보인다.
6. 하늘가에서 불이 일어난듯 붉은 빛이 몰려온다.
7. 하늘에 깨스층이 두꺼워도 그 사이 빛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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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햇살에 쫒기어 구름은 산 봉우리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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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연둣빛의 색을 띠워 봄을 연상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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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동자꽃이 길가에 아름답게 피어 발길을 머물게 한다.
14. 변화무쌍한 하늘, 오직 신만이 주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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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주목군락지인데 야생화가 아침 이슬을 머금은채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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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야생화와 송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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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함백산 정상석 뒷풍경
30. 내려오는 둥근이질풀의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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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만항재 야생화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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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주로 둥근이질풀과 노루오줌 동자꽃이 한창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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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접사 사진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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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해바리기 축제장 입구의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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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축제장 들어서면 죄측의 해바라기만 조금만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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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모싯대
53. 둥근이질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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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동자꽃
날 짜: 2008.8.9.토요일(소나기.맑음)
출발지:사당역. 금.23시.무박(사랑이 머무는 터.7명)
코 스:03:30분~두문동재(싸리재)- 은대봉- 제1쉼터- 제2쉼터- 중함백- 함백산- 만항재- 정암사- 태백 해바라기축제~13시반
풍 경:Canon EOS 5D, 렌즈:Canon EF 24-70mm F2.8L USM
접 사:Canon EOS 30D, 렌즈:Canon EF 100mm F2.8 Macro USM
싸리재 도착이 새벽3시, 밤하늘의 별들이 어찌나 총총한지, 금방이라도 별들이 쏟아질 것 같은 별빛, 하늘은 눈이 부시다.
하얀 은하수 물결은 장관을 이루고 별똥별이 연속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8월의 새벽, 가슴에 전율마저 짜릿하다.
언젠가 지리산 비박의 무수한 별들을 연상케 하고, 고향의 여름 밤이 필름처럼 지나 향수에 젖게 한다.
캄캄한 길을 헤드렌턴에 의지하면서 오르는데 상큼한 새벽의 공기가 싱그럽고 제2쉼터를 지나니 나무 사이로 여명의 고운 빛이 보인다.
산속을 벗어나 일출을 보려고 20여분을 땀이 흐르도록 올라서니 무지개 색깔을 혼합하여 멋지게 하늘을 그려 놓았다.
반대 방향은 수묵화처럼 첩첩이 산들로 있고 그 멀리엔 구름바다로 몽실몽실 구름이 피어나듯 멋진 풍경을 연출 해주고,
몰려오는 검은 구름 속을 비켜 드디어 아침 해는 떠오른다. 한 켠에선 하늘에서 불이 난 것처럼 붉은빛이 나타나고 새털 구름의 청 빛과
햇살이 비추는가 하면 봄빛의 연둣빛으로 능선을 보여주는데 그야말로 변화무쌍한 신비의 하늘빛을 보며 모두가 감탄을 했다.
작년겨울 눈이 무척이나 많이 오던날 오늘의 역 방향으로 산행을 하면서 쭉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혼자 떨어져 무서워 한던
주목군락지를 넘어 가는 길엔 구름이 덮여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송신소아래 주차장에서 아침을 해먹곤 함백산 정상을 지나
내려가는 길엔 이슬 맺힌 둥근이질풀과 모싯대가 꽃 길을 만들어 마음 흡족한 가운데 만항재 "천상의 화원" 야생화 축제 장에 도착한다.
만항재는 야생화 탐방로가 조성돼 있었고 조림용으로 심은 낙엽송 사이로 난 오솔길 따라 사람들이 노루오줌,동자꽃, 둥근 이질풀,
꽃들 속에 환한 미소로 산책을 하면서 꽃에 취하여 행복에 젖은 모습들이 아름답고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막걸리와 감자전 도토리 묵으로 잠시 휴식을 하곤 태백의 해바리기 축제 장을 들렸는데 그 넓은 터에 노란 꽃 바다를 기대 했는데
해바라기는 푸른빛으로 아직 피지를 않았고 입구 초만 좀 피어 있어 넉넉히 일주일은 더 있어야 만개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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