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이 여기서 골프에 뜻을 두고 수련을 하길래 휴가를 맞아 아들놈 실력 향상을 위하여 케이프타운에서 600킬로
떨어진 곳 나아즈나 라는 지방으로 골프 투어를(투어라 해봐야 저,두 아이)갔는데 골프장 근처에도 못 가보고
부근 관광만하고 왔습니다.
전날에 내린 폭우로 모든 골프장이 잔듸 보호를 위해 클로즈 하는 바람에 클럽은 만지지도 못하고
구경만 잘 했습니다.
다른 아프리카 같지 않게 유럽과 비슷한 환경때문인지 많은 여행객이 관광을 즐기더군요.
둘째가 번지 점프를 꼭 한다고 하길래 갔는데 점프대를 본 순간 얼굴이 허옇게 질리면서 못하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난 속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못하겠다고 하니 오히려 좋기만 했습니다.
즐감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골프 싱글 쉽게 되기
글쓴이 : 러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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