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내 멋진 풍경

[스크랩] 바다와 갈대는...

기차니 2007. 10. 19. 09:27

 

 

 

좋은날 입니다

 

 

 

 

 

10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경 하늘은 흐렸습니다.

바다곁에 있는 갈대들이 바다를 보며 행복해 합니다.

 

 

 

 

바다곁에 갈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그 날 무척 행복했습니다. 

 

 

 

 

이 사진은  디카를 새로 구입해서 첫출사 한 사진입니다.

13일 오후, 저희집 앞 75광장에서 부터 태종대, 그리고 자갈치의 야경까지....

아직 태종대와 자칼치의 야경은 미편집 상태라서 게시하지 못했습니다.  

 

 

 

 

 

마침 운좋게도 지나가는 배를 디카에 담았던 그 순간의 감동은

무척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저희 사진 동호회 지도신부님은 늘 역동적인 것을 강조하십니다.

그리고 대자연을 좋아하셔서, 저도 그 분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날 파도는 잔잔했지요.

 

나이들어 황혼으로 가는데.... 이렇게 행복 할 수가 있다는 것이

진정 신의 축복입니다 

 

 

 

 

 

아름다운 생각과 행복한 마음은

본인 스스로 해쳐나아가야 할 몫인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며 지나가는 어선을 보며

그들은 애환도 함께해 봅니다.

 

 

 

 

 

멀리 갈 때 까지 디카에 담아보기로 하고

계속 촬영해  보았습니다..

 

그 들의 삶을 풍요롭게 기원하면서....

 

 

 

 

 

작게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얼른 그 순간을

디카에 담아보고 많이 즐거워 했습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 분들도 즐거울겁니다.

 

 

하루의 일상에서 행복과 불행이 늘 교차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들의 숙명인가 봅니다.

 

이 곳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백 송 -  합장

 

 

 촬영 / 2007. 10. 13.  백송 // 글 , 백송

 



 

 

 

 

 

 

 



 
 
출처 : y1029
글쓴이 : 백송 원글보기
메모 : 바다와 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