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참역사

[스크랩] 우리 역사 바로알기 - 수밀이와 슈메르

기차니 2007. 9. 19. 22:33

우리역사 바로알기 - 수밀이와 슈메르.


인류 학계 및 세계의 사학계가 주목하는 슈메르 문화의 뿌리에 해당하는 나라가
바로 수밀이국이다.
슈메르 민족이란 엄밀히 말하면 오늘날 슈메르어라고 불리우는 언어를 사용한
민족으로 세계최고의 도시문명을 메소포타미아에서 꽃피운 민족이다.
여기 세계 최고라는 말은 마지막 결론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서양학 주도하의 결론일 뿐이다.
왜 그런가 하면 한국 12 연방 가운데 이렇듯 수밀이국이 문헌 기록에 뚜렷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수밀이 문제는 단순히 문화의 선후를 다투는 쟁점이 아니라

실로 동과 서의 문화 주도권을 에워싼 심각한 다툼이라 할 수 있다,
알다시피 종래의 사학에선 슈메르 문제라는 연구과제가 서양사학의
커다란 연구과제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욱 주목을 요한다.

슈메르 문제란 슈메르인이 메소포터피아 원주민이 아니라고 한다면 당연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땅에 이주하여 왔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된다.
물론 여러 가지 학설이 많으나 슈메르어는 교착어적 성격이 강한 언어이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슈메르어와 가프가츠어와의 친근성까지 주장되었으나   성공한 학설은 아니다.
인류학적으로는 장두, 혹은 단두의 아르메노이드 라고도 하는데 최근엔 후자를
취하여, 아시아닉쿠계 민족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슈메르는 왕권이 하늘에서 내려오며 에리도우에서 왕권이 시작된다는 전설 등으로 미루어,

과연한국과의 유사점도 없지 않으니 주목할만한 연구 대상이다.
아직도 국내엔 이 슈메르 문제에 관심을 갖는 학자가 거의 없다는것도 저어기 서글픈 현상이다.

국내 학자들이 이렇듯 무관신한 황무지 상태임에 비하여,
오히려 일본의 가지마 노보루 같은 일본학자들의 주장이 독무대를 이루어,

마치 한국사가 슈메르 역사의 모방인것처럼해설되고 있는 현실임을 어찌하겠는가?
심지어 그는 한웅, 단군의 신화는 오리엔트의 신인 다곤과 바알을 뜻한다고

우리조상에게 서양옷을 입히고 있다.

독자들이 일본인 가지마 가 번역한 환단고기를 경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단고기 는 한국문화가 서양문화와 서양역사의 뿌리라는 것이요,

가지마는 그 반대를 주장하는 것이다.
한때 중국문화와 중국인의 기원을 바빌로니아 로부터라고 하는,

서양내지 바빌로니아 기원론이 득세한 적도 있었으니 아마,

가지마도 그런 학설의 영향을 받은듯하다.
아무튼 일본인 사학이 한국사학에 좋은 영향을 준적은 일찍이 없었다는

기본 인식을 재 각성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진서, 숙신열전에는 적어도 한국 12 연방의 이름 가운데 몇 개는 보이고 있다.
숙신이라고 중국사에 쓰이는 민족이나 나라의 범위가 뜻밖에도 엄청나고 커서
이상하게생각하는 이들도, 이 한국 12 연방 의 나라를 가리키는 말이 숙신이다
하는 사실을 발견하곤 깜짝 놀라게 된다.
즉 한국이 이 중국 사서에서 숙신씨로 표현되고 있다는 사실은 새로운 발견임에 틀림이 없다.

바이칼호, 즉 천수를 중심으로 하여 남북 5만리,동서 2만리의 초강대국을 그려보자.

성경에 보면 야곱의 아들이 12 명이고 제일 막내였던 요셉이 애급[이집트] 로가서

총리가 됨으로서 야곱의 집안이 뒷날 아사에서 모면할수 있었다.


그러나 그 흉년동안 애급으로 피난했던 히브리- 이스라엘 민족의 후손들이 번영하여

뒷날 모세에 의한 저 유명한 액소더스(출애급기) 의 드라마틱한 민족이동이
단행되는불씨가 되었다.


어찌알랴? 한국 12 국의 막내인 수밀이가 서만쪽으로 이동하여 저 유명한
메소포타미아 문화를 일으키고 다시 바빌로니아 문명을 거치고 저 실크로드를 거쳐
중국 대륙으로 물결쳐 들어오는 문화의 이동, 곧 동양판의 액소더스를 단행하였는지?

이러한 가정이 가능하다면 인류의 문화는 곧 한국의 12 연방에서 일어나
인류 최고의 문화라고 학계에 알려진 슈메르 문화의 뿌리가 되어 바이칼호로부터
꽃피웠다고 생각할수도있을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12 연방국은 인류사의 출발점을 캐는 인류의 뿌리로서
보다 깊게 연구되어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 시키고 싶다.
여기서 인종이나 언어학 적으로 보아 터어키가 우리와 같은 종족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한단고기에서 발췌.

출처 : 거창수산 덤장이야기
글쓴이 : 연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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