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스크랩] <39>피렌체여 안녕

기차니 2007. 8. 8. 21:19

 

꽃의 도시 피렌체에는 지금도 르네상스 때의 모습 그대로,
그 영광에 빛나는 건축과 회화가 남아있다.


피렌체는 영어로는 플로렌스라고도 한다.
로마 북서쪽 233km, 아르노강(江)의 양안(兩岸), 구릉과 선상지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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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도시에 이끌려 숱한 예술가와 시인들이 이 거리를 찾아왔고 사랑했다.

거리를 걷다보면 백합꽃과 환약을 본뜬 메디치가의 문장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약장사 출신이었다는,이 도시의 대 파트로네 메디치가를 빼고는

이 꽃의 도시를 이야기할 수 없다.




 

 

15세기 초부터 메디치가(家)가 시정(市政)에서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하였는데,
 코지모 및 손자인 대(大)로렌츠는 실질적으로 메디치가의 독재체제를 확립하여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의 중심으로서 그 황금시대를 맞이하였다



 

 

 



 

 

 



 

 

 



 

 

 

 



 

 

 



 

 

13세의 미켈란젤로를 발견하고 그에게 조각공부를 시킨것도,

라파엘로를 원조해 그 예술을 개화시킨것도 메디치가 사람들 이었으며,

피렌체를 대표하는 꽃의 성모사 두오모에 쿠포라를 완성시킨 브루넬레스키나

방탕했던 화가 필리포 리피의 후원자가 됐던 사람도 메디치가의 사람들 이었다.

이들 수많은 예술가들이 기라성처럼 메디치가라는

태양 주위를 둘러싸던 때가 르네상스의 시대였다.



 

 



 

 

 



 

 

식사는  케밥집을 주로 이용했다.

복잡하게 주문 할 필요도 없고



 

 

 



 

 

 



 

 

 



 

 

피렌체에는 이탈리아에서 손꼽히는 종합대학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기관 ·연구기관이 모여 있다.



 

 

귀족박물관이



 

 

 



 

 

 



 

 

 



 

 

 

 



 

 

 



 

 

 




 

 

 

 



 

 

 

 


 

 

 



 

 

 



 

 

 



 

 

 



 

 

 



 

 

 

피렌체에서 가장 귀중하고 숨이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몇몇 정원이 있습니다: 보볼리 정원. 정형화된 르네상스의 좋은예로, 풍경,
소규모의 정원들, 기하학적인 경계, 수목이 울창한 전망,



 

 

 

 

 



 

 

 

 

 



 

 

 



 

 

 

 



 

 

 

 



 

 

 



 

 

 



 

 

 

산로렌죠 광장을 주변으로 감싸는 길들은, 신선한 음식을 판매하는 두 개층의 중앙시장을 포함하며
 큼직하고 색채가 풍부한 거리시장이 형성되어 분주합니다.



 

 

 



 

 

 

 

메인으로 T본스테이크인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가 유명하다고,해서,,,

소금후추 오리브유를,묻히기만 하면되는,숫불구이 스테이크가 환상적인 래스트랑에서

해물 파스타와 함께``~~~포도주 한병을 곁들여서 실은 여러병 되어 버렸지만...

피렌체에서의 잊을수 없는 식사가 되어 버렸다.



 

 

 



 

 

 

 

 


 

 

 



 

 

 



 

 

 

4일간의 피렌체 여정을 마치고 막상 떠나려 하니 구경한것 보다

보지않은게 더 많아~~~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뒤로하고

 

지열이 펄펄 끌는 피렌체역에서,,,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 가기위해 유로스타를 기둘린다...

 

아듀 프로렌스여 다시 찿는날까지~~~



 

 

Amy Dalley/Men Don't Change(컨츄리송)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대가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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