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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의 아름다운 절경들

기차니 2007. 5. 3. 10:57


비교적 낮은 해발의 게르무 지역 (해발 1300M)
푸른 녹음이 우거진 지역은 걷고 생각하기 좋습니다.




부디스 룽다. 그리고 히말 (차메2670M)
마을. 펄럭이는 룽다가 자주 보일수록 설산과 가까워집니다.




쏘롱패디-하이캠프 (4450M-)
목소리 보다 숨소리가 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쏘롱-라 의 아침 (5416M)
뒤늦게 고소가 와서 구토를 하며 겨우 넘었습니다.
히말 8천미터급 14좌를 등반하는 산악인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묵티나트-무스탕 (3800M)




묵티나트-무스탕 (3800M)
자연의 모습이 아닌, 잘 꾸며진 거대한 실내 세트장에 선 기분 이었습니다.




무스탕 카그베니 (2800M) 를 지나며..
삼천미터를 넘으며 느꼈던 히말의 황량함은
이곳 무스탕지역 카그베니를 지나며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무스탕 카그베니 (2800M)




때아닌 폭설로 사흘을 지채하기도 했습니다. (좀솜 2710M)




좀솜-칼로파니 일정중 들린 마을 어디쯤 입니다.




안나푸르나로 잘못알았던 생선꼬리란 뜻의 마차푸치레 입니다.



여행도중 인간에 야박하기만한 산이 싫기도 했습니다만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떠나온 그 곳이 그리워집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나약한 인간으로 초라해지고 또 초연해질수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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